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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6 14:54:56, 수정 2017-02-06 15:35:02

[단독 비하인드] 제시카 알바가 LA서 직접 해명 나선 이유

  •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제시카 알바가 먼저 움직인 이유는 따로 있었다.

    제시카 알바가 미국 LA에서 한국으로 연락을 취해왔다.

    제시카 알바의 미국 에이전트 측은 “제시카 알바는 ‘장사리 전투’의 감독 혹은 영화(제작사) 측과 어떠한 관계도 없다”며 “공식입장을 발표 해야하나 고민 중”이라는 입장을 전해왔다. 입장을 적은 이메일도 함께였다.

    제시카 알바는 최근 미국 현지에서 영어로 번역된 한국 기사를 발견했다. 자신이 한국 영화 ‘장사리 전투’에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내용. 실제로 한국 기사에는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장사리 전투’에 제시카 알바 출연 유력” 등의 글이 실렸다.

    제시카 알바가 적극적으로 공식 입장을 밝히려한 것은 단 한 가지 이유에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캐스팅이 거의 확정된 듯한 기사가 영화 제작사의 입을 통해 나왔기 때문.

    앞서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언론 인터뷰를 통해 “캐스팅이 거의 확정된 상태” “(제시카 알바와 엠마 스톤)미국 에이전시 측에 스케줄과 개런티 등 컨디션을 체크한 상황” “제시카 알바의 스케줄과 출연료를 알아봤다.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 같다”라고 진행 상황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발언은 제시카 알바 측의 오해를 살 수밖에 없는 취지의 발언이다. 제시카 알바 측은 미국에서 해당 기사를 접한 후 즉시 한국으로 연락을 해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본지의 단독 보도(<단독> 제시카 알바 측 "韓 '장사리 전투' 출연? 제안 없었다" 난색) 이후 태원엔터테인먼트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캐스팅을 했다는 말을 한 적이 없는데 이런 식으로 기사가 나가서 놀랐다. 시기가 되면 정식으로 캐스팅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시카 알바 측에서 공개를 해도 좋다고 보내온 또 다른 메일에는 “제시카는 절대로 이 프로젝트와 아무 관련이 없다”며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메일 속 마이클(Michael)은 제시카 알바의 일을 담당하는 메인 매니저다. 브래드(Brad)는 메인 홍보를 맡고 있는 대표다. 두 사람은 제시카 알바의 가장 최측근이다.

    한편 영화 ‘장사리 전투’는 ‘인천상륙작전’에 이어 6.25 전쟁을 다룬다.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진행된 장사상륙작전을 그릴 예정이다. 제시카 알바가 거론된 역할은 ‘한국전쟁’(War in Korea)이란 책으로 여기자 최초로 퓰리처상을 받은 미군 종군기자 마거릿 히긴스 역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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