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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워크족 필수품, 초미니 IT 사무 기기

입력 : 2017-02-07 03:00:00 수정 : 2017-02-07 09: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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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스마트워크란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유연한 근무형태를 뜻한다. 스마트 기기가 대중화되고 무료 와이파이와 콘센트를 갖춘 커피 전문점들이 늘어나면서 카페에서 업무를 보는 이들이 증가하며 ‘코피스족’이란 신조어가 탄생하기도 했다. 최근 사무실 외부에서도 각종 자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앱들이 출시되며 사무실을 벗어난 스마트워크족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에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무선 기능 탑재로 휴대성과 다양한 활용성을 겸비한 IT 기기가 출시되며 누구나 스마트워크의 혜택을 쉽게 누릴 수 있게 됐다. 외근과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새해를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줄 IT 기기를 추천한다.

한국엡손은 초경량·초소형의 사이즈로 일상 속에서 휴대가 간편한 고속 콤팩트 핸디형 스캐너 ‘DS-360W’를 선보였다. 가방 안에도 손쉽게 휴대 가능한 약 1kg 내외의 무게와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한 초소형 사이즈(28.8cmx8.85cm)를 자랑한다. 내장형 배터리 및 와이파이(Wi-Fi) 지원으로 완벽한 무선 스캔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문서의 전자화 수요가 많은 보험 및 영업 관련 직종 에서 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는 업무와 엔터테인먼트 모두에 최적화된 투인원(2-in-1) 노트북 ‘믹스 510(Miix 510)’을 출시했다. 6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128GB PCle SSD를 탑재해 업무용으로도 뛰어난 성능은 기본이며, 12.2인치 FH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2,048단계의 정교한 필압이 적용된 액티브 펜으로 그리기, 쓰기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 무게 880g, 두께 9.6mm로 휴대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외근이나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LG유플러스 ‘U+ myFi’는 LTE 신호를 받아 와이파이(Wi-Fi) 신호로 바꿔주는 휴대형 라우터다. 국내 출시된 LTE 라우터 중 가장 가볍고 슬림한 24g의 초경량으로 명함보다 작아 지갑이나 바지 주머니에도 넣고 다닐 수 있다. 최대 8대의 와이파이 동시 접속을 지원하며, 어떤 스마트 기기에서도 쉽고 편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비프렌드는 165g의 초경량 무게로 최대 3개 기기의 동시 연결이 가능한 ‘쓰리인원(3-in-1) 멀티페어링’ 기능이 탑재된 접이식 키보드 ‘BT1286S’를 선보였다. 접었다 펼칠 때 자동 ON/OFF가 되는 사용 편의성까지 갖췄다. 

kwjun@sportsworldi.com

사진설명
1. 한국엡손의 휴대용 스캐너 ‘DS-360W’
2. LG유플러스의 초미니 라우터 ‘U+ my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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