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7700여 개 주요 부품 가격 인하 발표

입력 : 2017-02-06 14:27:48 수정 : 2017-02-06 15:45:4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일부터 7700여 개에 달하는 부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총 4만여 개의 부품 가운데 빈번히 교체가 이뤄지는 부품 7700여 개를 선별해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부동액, 연료필터, 에어필터, 브레이크 디스크 등의 가격이 평균 5% 인하되며, 특히 CLS 뒷범퍼 및 S-클래스의 라디에이터 권장 소비자 가격이 각각 96만6900원과 25만9600원으로 전년 대비 36% 내렸고, E-클래스의 머플러 권장 소비자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약 15% 인하된 103만4000원으로 책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 부품뿐만 아니라 일부 컬렉션 제품도 평균 약 15% 인하됐다. 빈티지 스타 열쇠 고리가 전년대비 약 22% 인하돼 1만9800원에 판매되며, 키즈 자전거 및 남성용 지갑도 약 21% 조정된 56만9800원과 7만1500원에 판매된다.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비스 & 파츠(Service & Parts) 부문 총괄 부사장은 “지속적인 부품 가격 인하 노력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서비스 품질 개선 측면에서도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ongil77@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