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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전국 눈·비 확대 전망..."사고없는 하루이길"

입력 : 2017-01-29 07:52:41 수정 : 2017-01-29 08: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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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방송캡처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29일 오전 7시를 기해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이날 오전 2시 30분께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으며 밤까지 5∼10cm의 적설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전국에 눈·비가 내릴 예정이다.

정유년 설날 연휴 셋째날인 29일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본격 귀경길이 시작되는 이날 차량 운행 등에 주의가 요구된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경기도 1~5㎝이며 지역별로는 △충청도·전북내륙 1~5㎝ △울릉도·독도 1~5㎝ △경북북부·제주산간 1~5㎝ 등이다. 경기 동부와 강원도·북한에선 3~10㎝정도의 많은 눈이 내릴 예정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여러분 몸조심 하세요.. 날씨가 이상해졌어요..(an**_***)", "지금 눈이 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날씨(ha*_****_**)", "사고없는 하루이길...(akw*****)"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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