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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실크 바하마스 LPGA 클래식 1R, 골프팬 73% "주타누간, 언더파 전망"

입력 : 2017-01-25 14:39:05 수정 : 2017-01-25 14: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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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퓨어실크 바하마스 LPGA 클래식’ 1라운드에서 주타누간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27일(금)에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의 오션클럽에서 열리는 ‘퓨어실크 바하마스 LPGA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3.86%가 주타누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브룩 핸더슨이 68.46%로 2순위를 기록한 가운데, 스테이시 루이스(66.54%)와 김세영(66.02%), 양희영(54.58%)순으로 과반수의 언더파 예상 투표율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찰리헐(48.90%)과 브리타니랭(46.87%)의 언더파 예상은 상대적으로 낮게 집계돼, 1라운드에서 고전을 면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주타누간(32.05%)이 3~4 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고, 브룩핸더슨(37.09%), 김세영(29.01%), 브리타니랭(28.96%), 양희영(32.15%), 찰리헐(30.86%), 스테이시루이스(28.67%)등 나머지 6명의 선수는 모두 1~2 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회차 게임은 26일(목) 저녁 7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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