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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네티즌 "징역20년 장난하나" "고생하셨습니다"

입력 : 2017-01-25 10:51:58 수정 : 2017-01-25 10: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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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TV 방송 캡쳐)
20년 전 발생한 ‘이태원 살인사건’ 진범으로 재판에 넘겨진 존 패터슨의 최종 판결이 내려졌다.

25일 대법원 제3부는 살인혐의로 기소돼 원심에서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은 패터슨에게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이로써 패터슨은 범행을 저지른지 20년만에 유죄가 확정된 셈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참... 긴 시간이었다.. 피해자분이 드디어 안식을 찾을 수 있겠구나 (ydk1****)” “유가족들 고생하셨습니다 (bloo****)” “무고한 시민을 무참히 살해한 놈에게 징역 20년 ...장난하나 이런 것도 법이라고 (so94****)” “다행이다... 천만 다행이야 (chag****)”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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