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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주 "이영자, 내 여자친구면 얼마나 좋을까… 데이트하는 상상까지 했다" 과거 발언 화제

입력 : 2017-01-24 14:35:06 수정 : 2017-01-24 14: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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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고용석 기자] 배우 황동주가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이영자와의 첫 만남을 회상한 것이 뒤늦게 화제되고 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황동주는 당시 방송분에서 “이영자가 오랜 이상형이다. 처음 만났을 때가 아직도 생생하다. 굉장히 설레고 떨렸다”고 말했다. 이어 “‘저런 분이 나의 여자친구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했다. 데이트를 하는 상상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황동주의 바람은 KBS '안녕하세요'를 통해 이뤄졌으며, 황동주는 방송 내내 기쁜 얼굴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