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포켓몬고, 너무 늦은 출시에 네티즌들 "참 빨리도 출시한다"

입력 : 2017-01-24 13:46:57 수정 : 2017-01-24 13:46:5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고용석 기자] 포켓몬고가 24일 오전 한국 서비스를 개시했다. 북미 등에 발매된 지 약 6개월 만이다.

개발사인 미국 나이앤틱은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포켓몬고의 한국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날 아침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포켓몬고 앱(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이 올라왔으며, 다운로드 및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포켓몬고는 스마트폰의 지도를 보면서 공원·호텔·건물 등에 숨어 있는 포켓몬(게임 속의 귀여운 괴물)을 찾아 사냥하고 키우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 게임은 작년 7월 발매 후 북미·유럽·동남아 등에서 '사회적 현상'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발매 당시의 폭발적 관심이 식고 나서 한국에 '지각 출시'하는 상황이라 차별화한 혜택을 주지 않고서는 국내 인기몰이가 어렵다는 관측도 적잖다.

포켓몬고에 대해 네티즌들은 "포켓몬고 너무 늦은거 아닌가" "유행 다 지나갔는데 지금에서야 출시하는 포켓몬고" "참 빨리도 출시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