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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시선] 레드벨벳 컴백… 걸그룹 대전 2월에도 '불타오르네'

입력 : 2017-01-24 10:21:42 수정 : 2017-01-24 10: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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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2월 1일 컴백을 선언, 2017년 가요계 평정을 예고했다.

레드벨벳은 내달 1일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루키’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SM 측은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콘셉트로 완벽하게 변신한 슬기의 컬러풀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슬기를 시작으로 멤버별 티저 이미지가 순차 공개될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각종 음반차트 1위에 올랐음은 물론, 타이틀곡 ‘러시안 룰렛’이 음원차트에서 롱런을 펼친 바 있다. 또 9월 미국 및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 차트 1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및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 2위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은 만큼, 이번 앨범 역시 히트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레드벨벳은 지난해 12월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이 뽑은 ‘2017 중국소비자가 가장 기대하는 한류스타 10인’ 선정을 비롯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TOP10과 뮤직비디오상, ‘골든 디스크 어워즈’에서는 쎄씨(CeCi) 아시아 아이콘 상, 지난 19일 열린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도 본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시상식에서 주요 상을 휩쓴 바 있어 2017년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월 컴백하는 걸그룹에도 관심이 모인다. 걸그룹 트와이스를 필두로 러블리즈 구구단 등이 2월 컴백을 예고한 것. 이에 따라 설 연휴를 지나 2월에도 걸그룹 대전은 더 뜨겁게 불타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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