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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시선] 아스트로 차은우, 이번 명절에도 '열일의 아이콘'

입력 : 2017-01-23 13:10:46 수정 : 2017-01-23 13: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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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설 연휴 활약을 예고했다.

차은우는 지난해 추석에 파일럿(시청자들의 반응을 보고 정규 편성을 결정 짓는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자가 꼽히며 대세로 자리매김했었다. 그런 그가 이번 설에도 파일럿 슈퍼스타로 떠오를지 관심이 집중된다.

차은우는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설 파일럿 ‘오빠생각’에서 회사원으로 변신한다. ‘오빠생각’은 스타가 대중을 팬을으로 만들기 위해 영상을 제작해주는 예능 프로그램. 차은우는 ‘오빠생각’에서 ‘미생’의 패러디 드라마를 연기하게 된다. tvN ‘미생’(2014)은 방송 당시 회사원의 애환을 담아내 호평 일색이었다. 특히 그룹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신입사원 장그래 역을 맡아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차은우가 차그래로 변신을 예고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차은우는 앞서 데뷔 전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에서 첫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당시 만화 주인공 같은 비주얼로 수많은 여성팬들이 생겼을 정도. 지난해 추석에는 MBC ‘상상극장-우리를 설레게 하는 리플’(이하 우설리)에서 트와이스 다현과 스쿨 로맨틱 코미디로 연기 호흡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KBS 2TV ‘웬만해선 이 춤을 막을 수 없다-붐샤카라카’에서는 춤 실력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 명절에도 파일럿 대세스타를 예고한 차은우. 그가 이번 ‘오빠생각’에서는 어떤 연기와 예능감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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