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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출동, 2017 첫 음악 페스티벌 '해브어나이스데이#4' 개최

입력 : 2017-01-23 09:50:29 수정 : 2017-01-23 09: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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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차별화된 라인업과 콘텐츠 구성으로 독보적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 잡은 ‘해브어나이스데이’(Have A Nice Day/H.AN.D)가 4회를 맞아 오는 4월 1일 토요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감성음악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하며 3회에 걸쳐 약 1만 5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해브어나이스데이’는 친근한 음악과 산뜻한 여행이 함께하는 음악 페스티벌이라는 컨셉을 표방하며 재작년 9월 런칭한 바 있다. ‘해브어나이스데이#4’는 2017년 음악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첫 주자로 올 봄 관객들에게 음악과 여행의 만남을 통해 만개한 벚꽃 아래 기분 좋은 하루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월 19일 발표된 최종 라인업에 따르면 ‘해브어나이스데이#4’에는 스탠딩 에그 볼빨간사춘기 소란 백예린 김나영 커피소년 등 총 15팀이 출연한다. 명실상부 음원 최강자 스탠딩 에그, 2016년 가장 핫하게 떠오르며 새로운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한 볼빨간사춘기, 탄탄한 연주력을 자랑하는 감성밴드 소란, 실력파 보컬리스트 백예린 김나영이 가장 눈에 띈다. 또한 팀명을 바꾸고 새출발을 선언한 감성 듀오 디에이드와 감성음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커피소년 슈가볼, 공연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멜로망스 CHEEZE, 그리고 독특한 개성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진 아티스트 폴킴 무감각 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관심을 끈다.

그 외에 ‘해브어나이스데이’의 새로운 주인공이 될 뮤지션들을 발견하기 위한 아티스트 육성 형식의 ‘어나더나이스데이’(Another Nice Day/A.N.D)' 공연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던 오왠과 406호 프로젝트 한올도 출연을 확정하며 총 15팀이 관객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친숙한 멜로디와 음악성을 발판으로 음원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들의 총출동이라는 점에서 음악 팬들은 벌써부터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3회를 거치며 ‘해브어나이스데이’는 숨은 음원 강자들을 앞세워 일반 리스너들을 공연시장으로 끌어들였고, 공항과 여행을 연상케 하는 컨셉츄얼한 디자인과 디테일한 데코레이션으로 차별화에 성공하면서 페스티벌 브랜드 인지도와 관객 충성도를 높여 독보적 페스티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한편, ‘해브어나이스데이#4’는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예고해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브어나이스데이’ 홈페이지와 SNS 창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 될 예정이다. 총 15팀의 무대는 각각 Terminal 1, Terminal 2 두 개의 무대에서 펼쳐지며 타임테이블은 오는 3월 8일 발표 될 예정이다. 티켓 오픈은 2월 1일(수)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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