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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타, 도미니카공화국 대표로 통산 두번째 WBC 출전

입력 : 2017-01-21 10:23:26 수정 : 2017-01-21 10: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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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빅리그 강타자 호세 바티스타(토론토)가 오는 3월 개최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도미니카공화국 대표로 출전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1일(한국시간) “바티스타가 국가대표로 합류하면서 도미니카공화국은 외야에 한층 파워를 더하게 됐다”고 알렸다.

바티스타는 2004년 빅리그 무대를 밟은 뒤 통산 208홈런, 862타점을 기록한 강타자다. 2010년과 2011년에는 각각 54개, 43개의 홈런을 때려내 양대리그를 통틀어 홈런 1위에 올랐다.

바티스타는 이번이 2번째 WBC 출전이다. 2009년 제2회 WBC에 도미니카공화국 대표로 나서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이 우승한 2013년 제3회 WBC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미국, 캐나다, 콜롬비아와 함께 C조에 포함된 ‘디펜딩 챔피언’ 도미니카공화국은 3월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캐나다와 1라운드 1차전을 치른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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