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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정청래 "박근혜 대통령-최순실, 각자 방어전 펼칠 것"

입력 : 2017-01-20 10:14:06 수정 : 2017-01-20 1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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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고용석 기자] 정청래 전 국회의원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파국을 언급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지난 19일 방송된 ‘썰전’에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정청래 전 의원은 “여기 감옥 다녀온 분 있느냐. 나는 2년 있었다”며 “독방에 있다 보면 온갖 상상을 하게 되는데 상상의 종착지가 ‘이기심’이다. 자신이 가장 믿었던 사람에게 ‘서운병’이 들기 시작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순실이 헌재에 출석해 마스크를 벗고 청와대 출입 사실을 인정했다”며 “‘나 건들면 다 불 거야’라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라고 의견을 전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가장 피하고자 하는 게 구속이다. 앞으로 박근혜와 최순실 사이에는 오로지 구속을 면하기 위한 볼썽사나운 방어전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정청래 썰전 출연에 대해 네티즌들은 "맞는말이오 볼만하겠다"(op44****) "정청래의원 계속 핫한것좀 제공해주시오 화이팅"(p44****)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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