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은 '더 언더독'에서 진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었다. 앞서 지난 4일부터 같은 역에 캐스팅된 배우 김준현의 건강 문제로 이태성은 홀로 진 역을 소화하고 있다.
그러던중 지난 14일 어지러움을 호소,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응급실에 입원했던 바 있다. 4일간 휴식 후 무대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컨디션이 돌아오지 않은 이태성은 다시 한 번 응급실 신세를 지게 됐다.
공연 관계자는 "이태성이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랐으나 현재 응급실에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분들과 이태성을 응원하는 팬 여러분들에게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 빨리 회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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