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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주원, 군 입대도 막지 못한 그들의 사랑

입력 : 2017-01-18 10:21:13 수정 : 2017-01-18 10: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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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가수 보아와 배우 주원이 새로운 스타 커플 탄생을 알렸다.

주원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18일 “주원이 보아와 교제중인 게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같은날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두 사람은 음악과 연기 등 공통 관심사가 많아 호감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연예계 공식 연상연하 커플이 추가 됐다. 보아는 1986년생이며 주원은 1987년생으로 1살 차이가 난다.

보아와 주원은 평소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알게 됐으며 지난해 말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등산과 골프라는 공통된 취미생활로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 또 주원은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한 보아의 연기에 든든한 조언자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아는 2000년 15살의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해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가수 겸 배우 및 SM엔터테인먼트 이사로 재직중이다. 최근 보아는 2015년 5월 8집 ‘키스 마이 립스’ 이후 2년여 만에 가수로 컴백을 준비중이다.

주원은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했다. 이어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각시탈’ ‘7급 공무원’ ‘굿 닥터’ 등을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주원은 최근 5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촬영중이며 2017년 군입대를 예정하고 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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