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신예 하록, 세미트로트 '숭그리당당 숭당당' 가요계 노크

입력 : 2017-01-16 17:25:35 수정 : 2017-01-16 17:25:3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신인가수 하록이 세미트로트 타이틀곡 ‘숭그리당당 숭당당’을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지난 13일 온라인 음원 공개된 ‘숭그리당당 숭당당’은 경쾌한 멜로디와 가사를 통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세미 트로트 곡이다.

‘얼굴은 새침하면서도 마음은 몹시 고운가봐 / 생각은 아직 설레는데 두 손은 벌써 그댈 잡네요’라며 첫눈에 반한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가사가 ‘저 하늘 별이라도 따다줄께 사랑의 주문을 왼다 / 숭그리당당 숭당당’로 이어져 즐거움을 더한다.

크레용팝 ‘빠빠빠’ 편곡자로 알려진 기타리스트 이승엽과 비투비, 포미닛 등 인기 아이돌그룹과 곡작업을 진행한 작곡가 타고난이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톡톡 튀는 멜로디와 가사에 트로트가 가진 본연의 템포 보다 약간 더 빠르게 편곡을 진행하며, 가수 하록의 파워풀한 보컬이 한데 어우러져 신나는 트랙이 완성됐다.

하록은 “두근두근 거리는 첫사랑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가사를 통해 쉽고 재미있는 리듬을 붙인 곡”이라며 “숭그리당당 숭당당을 사랑의 주문으로 만들어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고 밝혔다.

‘숭그리당당 숭당당’을 음원을 감상한 이들은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귀에 쏙쏙 들어온다” “숭그리당당 숭당당이라는 후렴구가 중독성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특히 ‘숭그리당당’의 원조격인 개그맨 김정렬과의 듀엣을 제안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겨울 지역 축제 무대 출연 제안을 받고 있는 하록은 축제 성격에 맞는 인물들을 섭외,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깜짝 무대를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jkim@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