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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드', '색, 계' 오프닝 넘었다… 흥행 돌풍 스타트

입력 : 2017-01-12 16:41:23 수정 : 2017-01-12 16: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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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2017년 새해 스크린을 압도할 웰메이드 화제작 '얼라이드'가 개봉 첫 날 스코어부터 폭발적인 흥행 돌풍을 예감케 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얼라이드'는 정부로부터 사랑하는 아내 마리안 부세주르(마리옹 꼬띠아르)가 스파이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영국 정보국 장교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이 제한 시간 72시간 내에 아내의 무고를 증명하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11일 개봉일에 '색, 계' 오프닝 스코어를 훌쩍 뛰어 넘는 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폭발적인 관심과 뜨거운 입소문 열풍 속에 지난 11일 개봉한 '얼라이드'는 첫 날 4만7723명의 관객을 동원해 지난 2007년 수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 '색, 계'(오프닝 스코어: 4만696/ 최종 스코어: 186만6900)의 개봉 첫 날 스코어를 완벽히 뛰어 넘으며 본격적인 흥행 몰이의 시작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쟁쟁한 경쟁작 '어쌔신 크리드'를 가뿐히 제치고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2위에 올라서며 강력한 흥행 저력을 과시한 '얼라이드'는 계속해서 예매율 상승세를 달리고 있어, 앞으로 펼칠 거센 흥행 질주에 기대를 더한다.

할리우드 최고의 감독과 배우, 제작진이 합세해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데 이어 개봉하자마자 언론과 관객으로부터 역대급 호평을 받으며 흥행에 시동을 건 '얼라이드'. 개봉과 동시에 숨은 흥행 파워를 유감없이 드러낸 '얼라이드'가 높은 작품성과 탄탄한 완성도에 힘입어 새해 극장가에 웰메이드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개봉 첫 날부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예고하는 영화 '얼라이드'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2017년 새해 수많은 관객들에게 가장 강렬한 카타르시스와 여운을 선사할 드라마 '얼라이드'는 지금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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