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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2 15:44:26, 수정 2017-01-12 15:44:26

전북, 드디어 김진수 품었다!

  • [스포츠월드= 박인철 기자] “K리그 온다면 첫 번째는 당연히 전북!”

    드디어 ‘오피셜‘이 떴다. 프로축구 전북이 수비 전력 보강을 위해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24)를 영입했다. 전북의 녹색 유니폼을 4년간 입게 된 김진수는 전북 전주 출생으로 2012년 일본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프로 데뷔 후 2014년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으로 이적하며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24살의 많지 않은 나이에 일본과 독일에서 102경기에 출전, 많은 경험을 쌓았다.

    김진수의 능력은 각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인정받았다. 2009년 U-17 월드컵을 비롯해 19, 20세 대표팀을 두루 거친 김진수는 2013년 동아시안컵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2014년에는 이재성과 함께 인천 아시안 게임 대표로 대표팀의 금메달을 이끌었다.

    최강희 감독은 “김진수는 지금의 기량을 넘어 앞으로의 기대가 더욱 큰 선수이다. 그 기대에 부응할 선수라고 믿고 있다. 좌우 풀백의 공격적인 선수들이 보강되면서 올 시즌에는 전북의 다양하고 화끈한 공격 축구를 팬들에게 보이겠다.”며 전했다.

    전북은 김진수를 영입하면서 최강의 좌측 풀백 라인 구축에 성공했다. 최재수, 이주용이 팀을 떠나면서 남은 자원은 박원재뿐이었다. 게다가 좌측 풀백은 희소성이 높아 영입이 특히 어려운 포지션으로 꼽힌다. 게다가 김진수는 공격적인 수비와 빠른 발을 통해 날카로운 오버래핑이 특기다. ‘닥공’ 전북의 스타일에 최적화된 선수로 꼽힌다.

    김진수는 “아시아 정상의 팀에 함께 하게 돼서 기쁘다. K리그 무대의 첫 팀은 전북이라고 생각을 해왔다. 많은 이유 중에서 가장 큰 이유는 전북 팬들이다. 전북 팬들의 성원은 일본과 독일에 있을때도 느껴보고 싶었다. 경기장에서 팬들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전했다.

    한편 김진수는 13일 전북 선수단에 합류해 동계 전지훈련지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떠날 예정이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전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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