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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최창엽, 징역 10월-집행유예 2년

입력 : 2017-01-11 17:27:21 수정 : 2017-01-11 17: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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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최창엽(28)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곽경평 판사)은 11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창엽에 대해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그리고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를 이수할 것을 명령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창엽은 지난해 3월부터 9월 사이 서울 종로구 모텔 등지에서 한 번에 0.03g씩 5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창엽과 함께 필료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은 쇼호스트 류재영도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최창엽은 지난 2011년 KBS 예능 프로그램 '휴먼 서바이벌 도전자'를 통해 방송에 데뷔, KBS 2TV TV소설 '복희누나'로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신의', '학교2013'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했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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