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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원', 추리본능 자극하는 메인포스터 전격 공개

입력 : 2017-01-11 11:11:11 수정 : 2017-01-11 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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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시리즈 최초 프리퀄 작품이자 코난 시리즈 20주년 3부작의 마지막 세 번째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원'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봉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국내 개봉 시리즈 포스터로서는 이례적으로 ‘코난’의 실제 나이 모습인 ‘신이치’가 전면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는 몸이 작아져 버린 ‘코난’을 안고 있는 ‘란’의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했던 티저 포스터와는 달리 프리퀄 스토리답게 ‘신이치’의 대활약을 예고, 시리즈 최고의 묘미인 진짜 추리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신이치’를 둘러싸고 있는 진, 베르무트 등 검은 조직 멤버를 비롯해 괴도키드, 아가사 박사, 교복을 입은 신이치와 란의 모습 등 '명탐정 코난' 시리즈와 역사를 함께해 온 최고의 인기 캐릭터들이 마치 깨진 유리처럼 표현된 모습을 통해 피할 수 없는 숙명적 관계에 놓인 이들의 앞날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원'은 지난주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흥행 최강자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니 바 있다. 티저 포스터가 공개된 지난 2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 개봉예정영화 검색 순위 10위권 내 가볍게 안착하는 것은 물론, 투니버스 공식 페이스북에 티저 포스터가 게시된 지 이틀 만에 댓글이 무려 7천개를 돌파하며 급이 다른 팬심을 입증한 것.

이렇듯 급이 다른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원'은 ‘신이치’가 ‘코난’이 된 수수께끼 사건에 얽힌 ‘그 날’의 숨겨진 스토리를 현대적인 그림체로 그려내 추리에 목말라있던 관객들의 눈과 귀를 충족시켜 줄 전망이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흥행불패 시리즈의 귀환을 알린 영화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원'은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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