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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기획] 군대&스타② 전역하고 더 멋져진 오빠들

입력 : 2017-01-11 09:31:00 수정 : 2017-01-11 09: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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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2017년 입대하는 오빠들이 있다면 전역하는 오빠들도 있다. 올해 수많은 스타가 컴백을 예고하고 있는 것. 오는 2월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을 필두로 가수 동방신기 유노윤호, 슈퍼주니어의 은혁 동해 최시원, 동방신기 최강창민, JYJ 박유천, 가수 이승기가 차례대로 전역한다.

군대를 다녀온 뒤에도 승승장구하는 연예인들을 보면 이들의 복귀가 더욱 기다려진다. 최근 ‘도깨비’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공유와 이동욱은 전역 후 팬층이 더욱 두터워졌을 정도다. 이들은 같은 육군 모 부대 선후임 출신임이 밝혀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군인 말투 신드롬을 가져온 송중기도 명실공히 육군 현역이다. SBS ‘연기대상에서’ 한류스타 상을 받으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는 이준기 역시 당당하게 육군으로 만기 전역했다. 뿐만 아니라 예능 ‘미운오리새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토니안은 과거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모두에게 알리지 않고 현역 입대한 애국 청년이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올해는 가수 출신 연예인들의 전역이 대부분이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색깔을 준비하면 될 것이다. 특히 가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기 영역을 넓혀가는 것이 생존법칙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몇몇 연예인은 빠른 복귀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여론의 추이를 살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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