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7-01-10 14:14:35, 수정 2017-01-11 08:09:40

서두원, 신생단체 글리몬 FC 통해 케이지 복귀

  • [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국내 신생 단체 중 대다수가 한 회 대회를 마치고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 그 중 지속적인 대회를 열며 현존하는 국내 격투기 단체로는 로드FC를 필두로 TFC, MAX FC 등이 있다. 세계 무대에서 뛰길 바라는 대부분의 국내 격투기 단체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현 시점에서 글리몬 FC가 아시아 무대를 장악하기 위해 본격적인 첫 걸음을 뗀다.

    글리몬컴퍼니 산하의 글리몬 FC는 양동이, 서두원, 김지훈 등 국내 다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글리몬은 기존 보유 선수 이외에도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한 신인 선수를 발굴해 대회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인지도 높은 외국 선수들과도 계약을 진행중이다.

    글리몬 FC의 박지훈 대표이사는 "기존 회사명인 에이펙스 FC(APEX FC)로 사업 창단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 1월17일 기자회견은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글리몬 FC라는 새로운 대회명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오는 17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2번째로 열릴 기자회견에서는 에이펙스에서 글리몬으로의 회사명 변경과 글리몬 FC 1회 대회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는 약 3000석을 보유한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치루어질 예정이며, 서두원 선수의 복귀전과 함께 한국 선수 대 외국 선수의 매칭으로 흘러갈 전망이다.

    글리몬 FC의 첫 대회가 흥미로운 이유 중 하나는 '코리안 핏불' 서두원이 2년만에 새로운 격투 단체에서 복귀전을 갖는다는 데 있다. 국내 대표적인 '스포테이너'로 자리잡은 그가 글리몬 FC와 손을 잡고 재기를 노린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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