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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0 13:34:49, 수정 2017-01-10 13:34:49

한화, 180만달러 대형 용병 알렉시 오간도 영입

  • [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가 2017시즌 새 외인 투수로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알렉시 오간도(33) 선수를 총액 180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오간도는 193㎝의 신장에서 내리꽂는 시속 150㎞ 대의 위력적인 직구를 바탕으로 투심, 커브, 슬라이더와 체인지업까지 구사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다.

    오간도는 2010년 텍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보스턴, 애틀랜타 등을 거치며 메이저리그 통산 283경기에서 503⅓이닝, 33승 18패 평균자책점 3.47의 기록을 남겼다. 특히 2011년에는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169이닝을 던지며 13승 8패, 평균자책 3.51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에도 애틀랜타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36경기에 출전, 2승 1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했다.

    2014년을 제외하고는 메이저리거로서 꾸준히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큰 기복이 없었고, 메이저리그 통산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가 1.24로 준수하다는 부분이 알렉시 오간도의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메이저리그 통산 ‘9이닝 당 삼진 비율’역시 7.28개에 달할 정도로 위력적인 구위를 선보였다.

    오간도는 한화와 계약 이후 “한화 이글스에서 뛸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며 “한화 이글스의 팬들이 매우 열정적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팬들에게 인상적인 시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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