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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흥행 돌풍에 발목 잡힌 '마스터'

입력 : 2017-01-10 09:30:02 수정 : 2017-01-10 09: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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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흥행세가 심상치 않다. 박스오피스 1위를 6일 연속 지키며 13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너의 이름은’은 지난 9일 15만47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33만6990명이 됐다. 지난 4일 개봉한 ‘너의 이름은’은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새 작품인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가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예상치 못한 ‘너의 이름은’의 신드롬에 1000만 흥행을 노리는 ‘마스터’가 타격을 받고 있다. 9일 6만527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로 처졌다. 누적관객수 658만 1139명으로 1000만 고지가 힘겨워 보인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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