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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0 05:10:00, 수정 2017-01-10 05:10:00

기아차, 디트로이트 모터쇼서 ‘스팅어(Stinger)’ 세계 최초 공개

  • [한준호 기자]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인 ‘스팅어(프로젝트명 CK)’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기아차는 현지 시각으로 8일 미국 디트로이트 러셀 인더스트리얼 센터에서 열린 ‘2017 북미 국제 오토쇼’ 사전 미디어 행사에서 스팅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스팅어는 기아차의 모든 역량이 집약된 후륜 구동 기반의 5인승 세단이다.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컨셉트카 GT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차명 ‘스팅어’는 사전적으로 ‘찌르는, 쏘는 것’을 의미한다. 디자인은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담당 사장이, 주행성능은 고성능차 개발 분야에서만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알버트 비어만 시험·고성능차담당 부사장이 각각 총괄했다.

    스팅어는 올해 상반기 중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기아차는 스팅어를 시작으로 향후 프리미엄 가치를 담은 고급형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자동차 브랜드의 정수가 담긴 스팅어는 기아차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이 수 년간 노력한 끝에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스팅어는 디자인에서부터 주행성능은 물론 세심한 부분까지 완성도를 높인 최고의 차량”이라고 말했다.

    스팅어는 전장 4830mm, 전폭 1870mm, 전고 1400mm, 휠베이스 2905mm의 크기를 갖췄다. 엔진은▲세타Ⅱ 2.0 터보 GDi(최고 출력 255마력, 최대토크 36.0kgf·m) ▲람다Ⅱ V6 3.3 트윈 터보 GDi(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0kgf·m) 두 종류의 가솔린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한편, 기아차는 9일부터 22일까지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Cobo Conference & Exposition Center)에서 열리는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약 415평(1373㎡) 규모의 부스에 스팅어를 비롯해 ▲K9(현지명 K900) ▲K7(현지명 카덴자) ▲쏘렌토 ▲니로 등 양산차 21대와 튜닝카 박람회인 ‘SEMA쇼’에서 호평을 받았던 ▲쏘렌토 콘셉트 ‘스키 콘돌라’ 등 총 22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 설명
    기아자동차가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 사전 미디어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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