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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9 15:34:51, 수정 2017-01-09 15:34:51

정동춘 "조윤선 장관, 마사지숍 안 왔다… 위증죄 10년도 감수"

  • 정동춘 K스포츠재단 전 이사장이 자신이 운영하는 스포츠마사지 센터에 조윤선 문화체육부 장관이 온 적은 없다고 전했다.

    9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비선실세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정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은 조윤선 장관이 마사지숍에 얼마나 다녀갔는지 묻는 질문에 “오지도 않았고, 알지도 못한다. 위조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혜훈 의원이 “위증죄가 추가되면 최소 징역 1년 이상”이라고 지적하자 정 전 이사장은“10년이라도 감수하겠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거듭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마사지샵에서 일한 증인이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냐”고 추궁하자 정 전 이사장은“그 증인을 데리고 오라. 대질을 시켜달라”고 강력 부인했다. 그러면서 ‘비선 최순실’에 대해서는 “2010년 8월쯤 처음 와서 2016년 전반기까지 부정기적으로”라고 출입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장제원 바른정당 의원은 지난해 11월 30일 열린 청문회에서 최순실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조 장관이 정동춘 전 이사장이 운영하는 마사지숍에 갔다가 특별감찰실의 조사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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