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7-01-05 14:49:20, 수정 2017-01-05 14:49:20

벤츠, 대망의 2016년 1위 브랜드, 베스트셀링카는 BMW 520d

  • [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2016년 수입차 1위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였다. 또 2016년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카는 BMW의 520d였다.

    최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벤츠로 5만6343대를 기록했다. 2016년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의 520d로 7910대가 등록됐다. 브랜드와 모델 모두 독일차의 강세가 뚜렷한 2016년이었던 셈이다.

    7년간 1위 자리를 지켜왔던 BMW는 2016년에는 벤츠에게 정상의 자리를 내주고 연간 4만8459대를 기록, 2위로 내려앉았다. 지난해 더 뉴 E클래스 등 신차 출시로 재미를 본 벤츠가 2015년에 비해 19.9%나 등록대수가 상승한 반면, BMW는 1.2% 오르는데 그쳤다. 점유율 역시 2015년 벤츠가 19.27%에서 2016년 25.01%로 껑충 뛰어올랐다. BMW는 같은 기간 점유율 19.63%에서 21.51%로 늘렸다.

    BMW는 그래도 베스트셀링카에 520d가 이름을 올리면서 체면을 살렸다. 2016년 베스트셀링카에서 2위는 벤츠의 E 300(6169대), 3위는 렉서스 ES300h(6112대) 순이었다.

    수입차 전체적으로 보면, 2016년 1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11월보다 3.9% 증가한 2만117대로 집계됐다. 2016년 연간으로 보면, 22만5279대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 연간 24만3900대 대비 7.6% 감소한 수치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전무는 “2016년 수입차 시장은 폭스바겐 사태로 인한 디젤차의 판매부진과 일부 모델의 인증취소에 따른 판매중단으로 인해 2015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 설명=2016년 연간 등록대수 1위 수입차 브랜드에 등극한 메르세데스-벤츠.

    사진 설명=2016년 베스트셀링카 정상에 등극한 BMW 520d가 속해 있는 BMW 5 시리즈의 신형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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