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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현장어택] '신서유기3' 규현+송민호 합류로 날개 달까

입력 : 2017-01-04 13:05:18 수정 : 2017-01-10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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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과 위너의 송민호가 합류한 ‘신서유기3’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tvN 예능 ‘신서유기3’의 제작발표회가 4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 송민호와 나영석 PD가 참석했다.

‘신서유기’는 중국의 고전 소설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여행 예능으로, 멤버들이 중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앞서 시즌1과 시즌2 모두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이번에 공개될 새 시즌 역시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

특히 이번 시즌은 시즌1에 출연했던 이승기의 군 입대로 안재현이 합류했던 지난 시즌에 이어 규현과 송민호가 새롭게 합류 소식을 알려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규현은 “뭘 촬영하고 왔는지 잘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편집의 힘이 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재미있게 봐 달라”고 전했다. 송민호 역시 “너무나 재미있게 촬영하고 왔다. 예쁘게 잘 봐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나 PD는 “규현을 브레인으로 섭외했는데 목적과 다른 결과물이 나왔다. 송민호 역시 예능 노출이 많지 않았다. 기존 이미지나 고정관념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두 사람은 각각 국내를 대표하는 대형 엔터테인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아이돌그룹 소속. 더욱이 규현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로 송민호는 최근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어 두 사람의 출연이 ‘신서유기3’의 흥행에 날개를 달지 관심이 쏟아진다. 오는 8일 첫 방송.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김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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