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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대리시험 의혹 답안지 공개... 네티즌 "세상이 자기 발 아래였네"

입력 : 2017-01-04 00:30:37 수정 : 2017-01-04 00: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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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 캡쳐)
비선실세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이화여대 시험 답안지가 공개돼 대리시험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교육부로부터 류철균 교수의 ‘영화 스토리텔링의 이해A’과목의 답안지를 입수해 공개했다.

그러나 당시 정유라는 독일에 체류하고 있었던 것으로 현재 시험을 대리시험으로 치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유라는 “2015년에 F를 받았고, 이듬해에도 F학점을 받았다. 그래서 제적이 되는 상태였다. 그때 처음으로 최경희 전 총장과 류철균 교수를 만났다”고 했다.

이어 그는 “자신은 면담 자리를 나왔고 이후에 자신도 모르게 학점이 나왔다”고 고백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인생 한번 멋지게 사는 구나 (dudc****)” “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amur****)” “이건 뭐 완전 세상을 내 발 아래 였네 (snsl****)”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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