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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31일 새벽 서울중앙지법은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구속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영장을 발부했다. 이는 박영수 특검팀의 1호 구속자가 된 셈이다.
문 이사장은 지난해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의 부실대처 책임자로 보건복지부 장관에서 경질된 바 있다.
그 후 4개월만에 다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되며 큰 논란이 일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ad**** 메르스때 무능했던 대처가 아직도 생각난다" "gn***사필귀정(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간다), 그때 모든 책임을 묻고 물러나게 했어야 됐는데" "st*** 특검 열심히 일한다. 밥 많이 먹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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