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방법은 행운권이 들어있는 에스버드 기념 텀블러를 입장 관중들을 대상으로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연고지역 내 소아환우의 치료비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날 선수들은 연말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며 경기 후 팬 사인회를 통해 행운권에 당첨된 팬들에게 선수들의 유니폼을 증정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16년의 마지막 날에 귀한 발걸음으로 경기장을 찾아 주시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연말연시를 함께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에스버드 농구단을 사랑해 주시는 팬 분들이 많이 오셔서 경기도 즐기고 뜻깊은 행사에도 참여하여 행운도 가져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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