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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스페셜 26회차 “삼성, 최하위 kt에 높은 점수대로 승리하며 선두 수성 예상”

입력 : 2016-12-29 13:35:03 수정 : 2016-12-29 13: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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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지은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30일(금)에 펼쳐지는 KGC-원주동부(1경기), 서울삼성-부산KT(2경기)전 등 2016-17시즌 국내남자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2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서울삼성-부산KT전에서 KT가 삼성에 높은 점수대로 승리할 것으로 전망한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 삼성은 80점대 기록 예상(37.95%)이 1순위를 차지했고, 원정팀 KT의 경우 70점대 기록 예상(48.82%)이 1순위로 나타났다.

최근 3연승을 거두며 선두에 올라있는 삼성의 기세가 무섭다. 현재 17승 6패로 KGC, 오리온과의 선두 다툼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라틀리프와 마이클 크레익이 버티고 있는 골밑을 바탕으로 팀 플레이가 살아나고 있다. 게다가 이번 시즌 홈에서 평균 92.1점을 쏘아 올리며 10전 전승을 거두고 있는 삼성이다. 상대팀 KT는 외인선수를 교체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지만 객관적인 전력 차가 큰 만큼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1경기 KGC-원주동부전의 경우 KGC가 80점대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44.11%로 가장 높았으며, 동부는 70점대 예상(36.37%)이 1순위로 집계됐다.

단독 선두를 달리던 KGC는 삼성전에 이어 SK전에서도 아쉽게 패배하면서 2위로 내려앉았다. 특히 SK 전에서는 전반까지 두 자리 점수차로 앞서다 역전패를 당해 충격이 더 컸다. 헐거워진 수비와 집중력이 문제였다. 치열한 선두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선 이번 경기에서 승리가 꼭 필요하다. 한편 동부도 5연승을 달리다 모비스에 덜미를 잡히면서 연승이 멈췄다. 벤슨과 맥키네스, 허웅 등 주전들의 몸 상태가 나쁘지 않다. 올 시즌 KGC는 경기당 평균 88.3점으로 득점평균 1위를, 동부는 경기당 최소 실점 1위(76.2점)를 달리고 있다는 점은 이번 대결을 흥미롭게 한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26회차 게임은 30일(금)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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