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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성 세월호 당일…누리꾼 반응은 "관저에서 드라마 보려고?"

입력 : 2016-12-27 09:24:53 수정 : 2016-12-27 09: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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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캡쳐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인 정호성가 세월호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을 밝혔다.

26일 국정조사 특위에 따르면 정호성은 세월호 당일 박 대통령이 아무 일정 없이 관저에만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래도 용기내셨습니다. 국정농단의 한 복판에 있었지만 끝까지 묵인하지 않고 밝혀낸 용기는 인정받을 거라고 봅니다."(kjyw****) "아침 저녁 일정 안잡는건 드라마때문이냐. 대체 일년에 몇번 관저 밖으로 나오는거야. 그러면서 해외여행은 공짜로 잘 다녔네"(song****) "나라 전체 시스템이 무너지고 썩었다"(ever****)라고 한탄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호성은 세월호 당일 대통령이 관저 집무실에서 보고서를 받은 사실은 맞다고 밝혔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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