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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난동 피의자 경찰 출석, "기억 안나"... 누리꾼 "기억 안 나는 사람 많네" "모른다고 하면 끝?”

입력 : 2016-12-26 15:44:25 수정 : 2016-12-26 15: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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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기내난동사건'의 피의자 임범준(34)씨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임씨는 26일 오전 경찰 조사를 앞두고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술에 취해서 자세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해 상황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임씨는 지난 20일 오후 대한항공 여객기에 탑승, 술에 취해 옆자리에 앉아있던 한국인 승객의 얼굴을 여러 차례 가격하는 등 소란을 피워 큰 논란이 일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새 기억 안 난다는 사람 많네(ky****)" "아버지가 중소기업 사장이라는데 '갑질'하는 건가(br****)" "모른다고 하면 다 해결되는 세상(yr****)"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를 표했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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