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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론, 내년부터 금리 0.3% 인상... 네티즌 "대출만 먼저 오르냐" "월급은 그대로"

입력 : 2016-12-23 17:58:53 수정 : 2016-12-23 17: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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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뉴스 캡쳐)
보금자리 대출 금리가 0.3%포인트 인상된다.

주택금융공사는 23일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금리를 내년1월 1일부터 0.3%P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2.70%(10년)∼2.95%(30년)가 적용되고,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 금리도 연 2.80%(10년)∼3.05%(30년)로 이용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보금자리론의 원가 역할을 하는 국고채(5년물) 금리가 크게 상승하는 등 조달비용이 올라 보금자리론의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금리는 다 올라 가는데 기준금리는 그대로? (munh****)” “이제 여기저기 곡소리나겠다 (yeos****)” “월급은 그대로인데 대출금리는 계속 오르네 (gpwj****)” “대출만 먼저 오르냐... (whdg****)”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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