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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코리아, 상용차 용인 서비스센터 오픈

입력 : 2016-12-18 14:27:08 수정 : 2016-12-18 14: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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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주)가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용인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용인 서비스센터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에 공식 서비스 딜러사로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디에스브이하이테크(DSV HIGH TECH) 서비스센터가 운영한다.

국내 물류 거점 지역인 진위 일반 산업 단지와 교통의 요지인 오산 IC 인근이라 물류 운송 차량의 정비 수요에 적극 대응이 가능하다. 또 경기/충청 지역을 오가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용인 서비스센터는 총 3개층(지하 1층, 지상 2층), 총 면적1만1003㎡로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베이 기준 최대 규모다. 일반 정비에서 사고 수리까지 각종 차량 정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서비스센터 최고 수준의 다양한 부품 재고를 확보했을 뿐 아니라, 2014년에 확장, 신설된 메르세데스-벤츠 부품물류센터가 약 50분 거리 내에 위치해 있어 당일 부품 공급률을 극대화하여 정비로 인한 고객의 운휴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용인 서비스센터의 영업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 토요일 오전 8시 30분-오후 1시 30분이며, 지상 2층에는 각 2개의 고객 전용 샤워실과 수면실을 갖춘 최신 설비의 고객 대기실이 마련되어 있어 장시간 운행하는 상용차 고객들이 수리가 진행되는 동안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가장 신뢰받는 트럭 브랜드가 되기 위하여 고객이 정비로 인해 불가피하게 업무를 중단하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한 서비스의 목표”라며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용인 서비스센터의 오픈으로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용인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으로 전국에 17개에서 총 18개의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아울러, 2017년 상반기 신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서비스센터를 추가 오픈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용인 서비스센터는 오픈을 기념해 2017년 1월 31일까지 방문 고객 선착순 120명에게 부동액, 캡 필터, 에어드라이어 필터에 대하여 부품 20% 할인 혜택 및 다음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공임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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