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6-12-14 09:32:30, 수정 2016-12-14 09:34:38

[SW시선] 자고 일어나면 또… '음란 몸캠' 때아닌 풍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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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A씨, B씨, C씨에 이어 D씨, E씨, F씨까지… 연예계에 때아닌 '음란 몸캠'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배우 A씨의 몸캠 영상'이란 제목의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동영상에는 한 남성이 등장해 특정 부위를 부각시키며 음란 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초 확산된 A씨의 몸캠 영상은 누리꾼들에 의해 실명이 거론됐지만, A씨 당사자와 그의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다음날에는 배우 B씨의 몸캠 영상이 등장했다. 또 아이돌 출신 C씨의 영상이 연이어 등장했다. 앞서 A씨와 마찬가지로 이들 또한 누리꾼들에 의해 실명이 거론됐지만, 당사자와 그들의 소속사는 역시나 침묵했다. 그렇게 또 D씨, E씨, F씨까지 현재까지 확산된 영상은 두 자릿수를 향해가고 있다. 마치 하루하루 증식하는 것처럼, 남자 배우들의 '음란 몸캠' 영상은 자고 일어나면 갯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확산되는 속도도 고삐 풀린 말처럼 겉잡을 수 없는 상태다.

    일각에서는 '음란 몸캠' 풍년 현상에 대해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다. 어지러운 정국인 만큼, 화제를 돌리기 위해 이들 영상을 치밀하게 유포했다는 것. 하지만 그런 영상을 촬영했다는 것만으로도 영상 속 주인공들의 이미지 추락은 불가피한 상태다. 무엇보다 답을 할 수도, 답을 하지 않을 수도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기에, 당분간 주인없는 몸캠 영상은 계속해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올해가 병신년이라 그런지, 별 일이 다 생기네" "생사람 잡지 말고 빨리 유포자 잡았으면 좋겠다" "몸캠 찍은 당사자도 처벌 받나" "이러다 100개 찍을 기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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