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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2016 광고대상]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맨 바이오 에센스

입력 : 2016-12-21 09:14:27 수정 : 2016-12-21 09: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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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고민에 대한 공감… 남성 소비자 사로잡아
과거 남성 화장품은 주로 엄마나 여자친구가 사다 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패션과 뷰티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직접 구매하는 남성 소비자들의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아이오페 맨 바이오 에센스’가 남성 에센스 대표 제품으로 확고히 자리잡기 위해서는 화장품을 사다주는 여성 소비자만이 아니라 변화하고 있는 남성 소비자까지 함께 충족시킬 수 있는 메세지가 필요했습니다.

이번 광고의 목적은 바로 여성들이 선물하고 싶은 제품, 남성들이 직접 사고 싶은 제품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남성 소비자들은 자기 관리를 하는 가장 큰 이유로 ‘사회 생활을 하면서 내가 남에게 어떻게 보여지느냐’를 꼽았습니다. 즉, 남성들은 화장품 사용에 있어서도 눈에 띄는 효과를 선호하고 있었고,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니즈도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느끼는 피부의 변화도 중요하지만, 그로 인해 남에게 어떻게 보여지는지가 궁극적으로 가장 중요한 공감 포인트였던 것입니다. 여성 소비자들 역시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대외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소비자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피부가 좋아지면 얼굴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아우라까지 달라져 보일 수 있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이를 ‘피부 하나로 확 달라진 남자를 완성하다’라는 헤드카피로 다듬었습니다. 워터 타입의 에센스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제품 텍스처를 물방울 모양으로 시각화 했으며, 바디 카피에 구체적인 임상 실험 결과를 포함해서 타깃 소비자가 중시하는 제품 기능에 대한 신뢰와 확신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남성 소비자들의 행태와 인사이트를 찾기 위해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그룹의 소비자 인터뷰와 조사를 시행했습니다. 남성 소비자들의 화장품 사용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과 노력이 수상이라는 성과를 불러온 것 같아 매우 기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이해와 공감을 얻는 광고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성 화장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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