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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활발

입력 : 2016-12-05 05:35:00 수정 : 2016-12-04 1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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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대한항공이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구촌 곳곳에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항공사로서의 장점을 십분 살려 국내외 재난 구호 현장에 구호품을 발 빠르게 지원하는 한편, 지구촌 환경 개선을 위해 몽골, 중국 등에서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를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다.

대한항공이 이와 같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데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나눔경영 철학이 자리잡고 있다. 조양호 회장은 “나눔의 정신은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며,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임직원들에게 사회공헌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하고 있다.

▲사막화 지역을 푸른 땅으로 탈바꿈시키는 ‘글로벌 플랜팅’활동 펼쳐

대한항공은 지난 2007년부터 중국 쿠부치 사막에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을 조성해 나무를 심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10년째 이어 온 행사로 매년 과장급 직원들이 현지 사막을 찾아 나무를 심으며 지구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쿠부치 사막의 조림지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에서 대한항공 임직원 50여명과 대학생 70명과 함께 식림활동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이 지역 사막화 방지뿐 아니라 황사를 막는 방사림으로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행사 기간을 포함해 올 한 해 총 8만여 그루를 이곳에 심게 된다.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은 연말까지 전체 면적 461만m²에 약 136만 그루의 나무가 자라는 희망의 숲이 될 예정이다.

▲글로벌 항공사 특성 살려 재난 현장 구호 앞장서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로서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 이재민들 구호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3월 10일 피지 사이클론 피해자 위해 제주퓨어워터, 건빵, 그리고 피지 대사관에서 수집한 의류 등의 긴급 구호물품을 수송하였으며, 지난 4월 20일에는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 피해 이재민 위해 생수 등 구호품을 지원하였다.

지난해에는 4월 네팔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담요 등의 구호물품과 대한적십자사에서 네팔에 보낼 약 35톤의 긴급 구호품을 무상으로 수송했다.

▲연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

대한항공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연말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이 따듯한 겨울울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12월이면 김장 김치, 고추장 된장 등의 농산품을 매년 기증하는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올해 11월 3일에도 강서구청에서 강서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고추장과 된장 등 농산품을 기증하는 ‘어르신을 위한 행복나눔’ 행사를 가지고 독거노인 가정 100가구에게 고추장, 된장을 전달했다.

▲SNS 회원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사랑나눔 일일 카페

대한항공은 지난 10월 15일 서울 삼성동 ‘유익한 공간’에서 제 31회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열었다.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지난 9월부터 진행해 온 포켓몬을 활용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SNS 회원 및 포켓몬에 관심 있는 다양한 팬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쿠키 위에 포켓몬 등 캐릭터 모양을 직접 새겨보는 쿠키 아이싱 클래스, 다양한 포켓몬 캐릭터 배경의 룰렛 다트 게임 및 커피 라떼 아트 체험 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통해 SNS 회원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지역사회 나눔활동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후원은 200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3년째로 대표적인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으며, 강서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선정해 매년 설과 추석에 쌀을 기증하여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8월 30일 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행사를 가졌다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해 10kg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하고, 기증된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 300 가구에 전달 됐다.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

대한항공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활발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재능기부를 통한 활발한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하늘사랑 영어교실’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영어회화에 능통하고 교육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에 열정을 가진 대한항공 직원들이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용유초등학교에서 방과후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올해는 11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8주간에 걸쳐 15명의 학생에게 영어교실을 운영하여 별도의 과외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직원 1000원 미만, 임원 1만원 미만의 급여를 공제하고, 회사도 적립한 금액과 동일한 기금을 출연해 봉사활동 비용으로 마련하는 ‘끝전 모금 운동’을 진행하는 등 이웃과 교감을 나누는 ‘동행’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 노력을 통해 글로벌 항공사로서 국내외에서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는 동시에 밝고 맑은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kwjun@sportsworldi.com 

사진설명
1.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쿠부치 사막의 조림지 ‘대한항공 녹색생태원’
2.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 피해 이재민 위해 생수 등 구호품 지원.
3. 대한항공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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