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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리킹' 글로벌 시장 명중하나

입력 : 2016-11-28 15:58:19 수정 : 2016-11-28 15: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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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론칭부터 호평… 정식 서비스 개시
블루홀 스포츠 장르서 히트작 연이어 선봬
[김수길 기자] 블루홀이 스포츠 게임의 명가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개발 전문 자회사인 블루홀피닉스가 볼링을 소재로 만든 모바일 게임 ‘볼링킹’이 전 세계 시장에서 합산 4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브라질 올림픽에 맞춰 선보인 ‘RIO 2016 올림픽 게임’도 다운로드 1000만 건을 훌쩍 넘겼다. 신작 양궁 게임 ‘아처리킹’ 역시 해외에서 가능성을 키우는 모습이다.

최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아처리킹’은 앞서 글로벌 소프트 론칭(Soft Launching, 일부 지역에서 게임성 및 안정성을 점검하는 일종의 사전 서비스) 결과 체험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높은 잔존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배급사인 미니클립은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아처리킹’은 활과 화살 같은 장비를 이용자 선호에 맞게 조합하면서 실시간 1 대 1 대전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또한 두 명의 사용자가 번갈아 화살을 쏴 승패를 가리는 클래식 모드, 한 개의 과녁을 향해 동시에 화살을 난사하는 러시 모드, 120여 개 종류의 과녁과 미션이 주어지는 싱글 플레이 챌린지 모드 등 방식이 다양하다.

김강석 블루홀 대표는 “블루홀피닉스는 ’명랑운동회’와 ‘볼링킹’, ‘RIO 2016 올림픽 게임’에 이어 ’아처리킹’ 등으로 캐주얼 스포츠 게임에서 제작 노하우를 쌓고 있다”며 “’아처리킹’의 성공으로 글로벌 캐주얼 게임 제작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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