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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적 가치와 SDG 공론의 장 열다

입력 : 2016-11-18 05:30:00 수정 : 2016-11-17 18: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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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원 기자] 글로벌 석학, 리더, 기업인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논의하는 ‘2016 쇼셜 임팩트 콘퍼런스(Social Impact Conference 이하 2016 SIC)’가 오는 29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와 롯데그룹, 롯데면세점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2016 SIC는 빠르게 변해가는 글로벌 이슈와 다양한 사회 현안 속에서 아시아적 가치와 UN이 발표한 SDG(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의 2016 SIC 주제인 ‘UN SDG와 아시아적 가치’는 지난 해 UN이 발표한 국제사회가 달성해야 할 17개 목표인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SDG)를 되짚어보면서

한·중·일·아세안 각국이 UN SDG에 대해 어떤 전략을 갖고 실천하고 있는지, 그리고 아시아 고유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철학은 무엇인지를 각 나라별 사례를 통해 들여다볼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UN 글로벌 콤팩트(Global Compact)를 창립한 게오르그 겔(Arabesque Partners 부회장)이 맡고, 데이비드 갈리퓨우(UN

Social Impact Fund 대표), 다하발 파텔(iMPOWER 창립자 및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일본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CSR 트렌드에 대한 연구와 전문가로 알려진 히로시 아메미야(Corporate Citizenship Japan 대표), 중국의 CSR과 녹색개발의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윌리암 발렌티노(칭화대학교 CSR학과 교수), 아시아 지역의 지속가능성 이슈와 소셜 임팩트를 전문으로 다루는 비영리 단체 ASSIT의 창립자인 스리니바스 나라야난(ASSIST 대표 및 설립자) 등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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