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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사업부문 조직개편…이상철·정홍언 사장 선임

입력 : 2016-11-18 05:20:00 수정 : 2016-11-17 18: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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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대상㈜이 사업부문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사업 전문성 강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다.

식품BU(Business Unit)와 소재BU를 각각 분리해 별도의 경영조직으로 편제하고, 각 사업부문을 맡아 책임경영을 하게 될 사장도 각각 선임했다. 이에 따라 식품BU는 이상철 전 대상㈜ 식품BU장이, 소재사업은 정홍언 전 대상㈜ 소재BU장이 각각 사장으로 승진해 경영을 책임진다. 시행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식품BU 사장으로 선임된 이상철 사장은 1957년생으로 건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미원 총무과로 입사한 후 2011년 대상FNF㈜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대상FNF㈜ 취임 후 신선식품 다각화를 통한 매출 안정화로 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으며, 2016년부터 대상㈜ 식품BU장으로 선임돼 최근까지 대상㈜ 식품사업을 총괄해 왔다. 

소재BU 사장으로 선임된 정홍언 사장은 1958년생으로 경상대학교 축산가공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세원 부산사업본부 특판과로 입사했다. 이후 2016년부터 대상㈜ 소재BU장으로 선임돼 최근까지 대상㈜ 소재사업을 총괄해 왔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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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상철 전 대상㈜ 식품BU장
2. 정홍언 전 대상㈜ 소재BU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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