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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가을 대학가 축제 점령하다…볼빨간사춘기 '인기입증'

입력 : 2016-11-05 17:51:28 수정 : 2016-11-05 22: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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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듀오 볼빨간사춘기가 대학 축제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다.

안지영과 우지윤으로 이루어진 볼빨간사춘기는 ‘우주를 줄게’로 음원차트 역주행을 가져 온 인기 듀오.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고 음원 사이트 멜론 10월 월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들의 진가는 가을 대학 축제에서도 고스란히 증명됐다. 볼빨간사춘기의 11월은 전국 대학가를 누비는 공연스케줄로 가득 채워져있다.

지난 4일 볼빨간사춘기는 경복 포항 한동대학교에서 열린 가을 축제에 참가했다. 이날 볼빨간사춘기는 정규 앨범 ‘RED PLANET’에 수록돼 있는 ‘초콜릿’을 시작으로 ‘우주를 줄게’, ‘나만 안되는 연예’ 등을 열창했다. 특히 이날 안지영과 우지윤은 모두 노란 단발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이 끝난 4일 밤 볼빨간사춘기는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잘 들어가셨나요? 저희는 한가득 좋은 기운 담아서 서울로 돌아가는 중이에요! 추운데도 불구하고 다같이 즐겨주시고 뜨거운 호응 감사합니다!! 담에 또 봬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관객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1일 한양대학교 축제를 시작으로 8일 성균관대학교, 15일에는 가천대학교, 17일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축제에 참가하며 26일은 서울과기대에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20일에는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에 나설 예정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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