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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PGA 슈라이너스 2R 중위권 밀려나…공동 26위

입력 : 2016-11-05 10:57:10 수정 : 2016-11-05 10: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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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지은 기자] 노승열(25·나이키 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둘째날 중위권으로 밀려났다.

노승열은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TPC(파71·724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하며 2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적어낸 노승열은 공동 26위로 하락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노승열은 12번홀에서 한 타를 잃은 뒤 13번홀부터 4연속 버디를 잡으며 만회하는듯 했다. 하지만 이후 보기 3개를 추가하며 다시 주춤했다. 7번홀과 9번홀에서 다시 한 타씩을 줄였지만, 결국 중위권으로 밀려났다.

로드 팸플링(호주)는 단독 선두를 지켰다. 1라운드에서 60타로 맹타를 휘둘렀던 그는 2라운드에서도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4언더파 128타로 2위 브룩스 켑카(미국)에 한 타 앞서며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강성훈(29)은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로 이날 2라운드를 마치며 컷 탈락 위기에 빠졌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사진=노승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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