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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걸 새 유니폼 공개…언더웨어 착용 라운드걸 콘셉트

입력 : 2016-11-04 09:17:32 수정 : 2016-11-04 10: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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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종합격투기 단체 TFC가 라운딩을 담당하는 탑걸의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TFC가 새롭게 선보인 유니폼은 대회 용품 후원사로 참여한 (주)이씨엔 측이 디자인하고 제작했으며 기존 유니폼보다 훨씬 슬림하고 인체곡선 라인을 강조하여 최근 트랜드를 반영했다. 또한 TOP FC 시절에 사용하던 블루 컬러를 과감히 버리고 새롭게 바뀐 TFC의 로고에 적용된 블랙앤화이트 컨셉을 반영하여 TFC 고유의 스타일과 브랜드적인 측면을 한층 끌어 올렸다는 평가다.

이번 TFC 탑걸의 새로운 유니폼을 제작한 (주)이씨엔 강지석 대표는 "탑걸의 바디라인에 최대한 밀착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하여 언더웨어 느낌을 강조했다"며 "진부한 벨트컨셉 보다 건강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가미하여 MMA 라운드걸로서의 정체성이 부각될 수 있게 제작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TFC측은 새로운 유니폼을 착용한 탑걸 김세라, 민송이, 스카일라의 화보를 공개하면서 5일 열리는 TFC 13 대회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공개된 화보에서 탑걸 3인은 각자의 매력을 마음껏 과시했는데 김세라의 매력적인 힙라인과 민송이의 아름다운 바디라인, 스카일라의 풍만한 바스트가 강조되어 TFC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TFC측은 "이번에 공개된 탑걸의 새 유니폼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라운딩에 필요한 워킹과 포즈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측면도 고려되었다"며 "이번 TFC 13 대회의 11경기가 모두 TV와 인터넷으로 중계되는 만큼 경기장에서는 물론 장소관계 없이 TFC를 시청하는 그 어디에서도 탑걸의 환상적인 워킹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새 유니폼으로 무장한 탑걸이 참가하는 TFC 13은 오는 5일 잠실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오후 5시부터 열린다. 메인이벤트는 김재영과 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주니어의 미들급 타이틀전이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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