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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랑' 마술사 최현우, 데뷔 20주년 매직쇼 준비

입력 : 2016-10-27 10:14:13 수정 : 2016-10-27 10: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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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세계가 인정한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가 프로데뷔 2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매직쇼 2016 The 최현우 ‘Ask?answer!.’(이하 Ask?) 를 12월 3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한다.

아시아인 최초의 국제 마술 대회 수상, FISM 최연소 심사위원 등 세계적인 마술사 최현우가 2016년으로 프로 데뷔 20주년을 맞이 한다. 매번 새로운 시도로 국내 마술의 패러다임을 이끌어 온 최현우는 ‘최현우 매직콘서트’라는 브랜드 공연으로 총 13개의 프로덕션, 1,000회가 넘는 공연, 86만 3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과 완성도에 성공을 거두었다.

2016년 공연 ‘Ask?’는 타이틀 그대로 마술사 최현우와 관객이 마술에 관해 묻고 답하는 공연. 본격적인 멘탈 매직을 선보인 2014년 ‘더 브레인’, 마술과 뮤지컬을 결합한 2015년 최현우 매직컬 ‘더 셜록:Gravity 503’에 이은 최현우 마술의 완성형이라고 할 수 있다.

마법, 혹은 기적으로 마술을 인식한 시절의 클래식한 마술부터 미디어의 발전과 함께 마술을 의심 혹은 놀라움으로 바라보게 되는 현재의 최신 마술이 끊임없이 연결되는 구성. 11톤 트럭 5대 규모의 대규모 세트가 사용되는 역대급 스케일, 감각적인 무대 맵핑, 드론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무대 연출은 물론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마술, 수중 탈출 마술, 관객 전원이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매직 등이 쉴틈없이 펼쳐지는 매직 블록버스터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Ask?’를 3년 간 기획한 마술사 최현우는 “20주년을 맞이하며 마술의 본질로 돌아가고 싶어서 이번 공연을 기획했습니다. 제가 왜 20년동안 마술을 계속 할 수 있었는지, 앞으로 마술사로 나아갈 것인지, 이 모든 질문을 마술 공연으로 묻고 답하게 될 공연. 마술사 최현우를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술사 최현우의 20년 간의 내공이 압축된 ‘Ask?’는 올 연말 연인,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매직 블록버스터로 오는 11월 2일 1차 티켓 오픈을 한다.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예정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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