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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커피 전문 전시회 ‘서울카페쇼’, 11월10일 코엑스서 개막

입력 : 2016-10-17 05:15:00 수정 : 2016-10-16 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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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아시아 최대 커피전문 전시회인 ‘서울카페쇼’가 개최된다.

㈜엑스포럼은 ‘제15회 서울카페쇼 2016’이 오는 11월10∼13일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카페쇼는 커피는 물론 차, 베이커리, 카페 인테리어, 프랜차이즈 등 카페 산업 전반을 아우르고 관련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제적인 커피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올해 ‘서울카페쇼’에는 40개국 6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커피 비즈니스 전시회 뿐만 아니라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등 일반 소비자들도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또 ‘유럽스페셜티커피협회(SCAE) 바리스타 보난자’ ‘WBC올스타즈서울’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최다 참관객 14만명을 기록하는 등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 및 소비자들의 커피집결지가 된 서울카페쇼는 컨벤션, 관광 사업 등 연계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해 서울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경제적 파급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서울 대표 전시회로 자리잡았다.

㈜엑스포럼 신현대 대표는 “세계인의 음료, 커피를 매개로 다양한 비즈니스 및 문화 교류가 이어진다는 점에 착안해 서울카페쇼의 글로벌 브랜드 메시지를 개발했다”며 “커피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서울카페쇼에서 만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15회 서울카페쇼2016에 참관을 희망하는 개인 및 업계 관계자는 오는 11월9일까지 인터파크와 네이버예약을 통해 온라인 사전예매를 할 수 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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