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KT&G, 고교 졸업예정자 등 35명 정규직 신입 채용

입력 : 2016-10-06 05:15:00 수정 : 2016-10-05 19:03:2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한준호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고등학생 30명과 경력직 5명 등 35명을 정규직 사원으로 신규 채용했다.

이들 신입사원은 지난 5월 인턴사원으로 채용돼, 3개월의 인턴과 2개월의 수습기간을 마쳤으며, 9월30일 이후 대전 신탄진 공장 등 KT&G의 제조부문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번 채용은 대졸자들에 비해 고용시장에서 불리한 환경에 놓여있는 고교 졸업자들의 채용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앞서 KT&G는 지난해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기존 임직원들의 근로시간을 나눠 청년 고용을 확대하는 내용의 노사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사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왔다.

KT&G는 지난 2013년부터 고졸 사원들이 군에 입대할 경우, 복무기간 동안 매월 2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해당 직원이 군 제대 이후 대학에 진학하면, 등록금의 반액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tongil77@sportsworldi.com

KT&G 신입사원 정규 임용식 사진. KT&G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