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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골프 첫날 공동선두 6명…박성현 4타 뒤진 공동34위

입력 : 2016-09-30 18:38:56 수정 : 2016-09-30 18: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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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송용준 기자] 박성현(23·넵스)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8승 도전의 시작은 험난했다.

박성현은 30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 골프장(파72·6573야드)에서 열린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선두에 4타 뒤진 공동34위로 출발했다.

1라운드에서는 무려 6명이나 공동선두에 나서며 혼전 양상이 펼쳐졌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 김해림(27·롯데)과 올해 연장전에서 두번이나 진 신인 김지영(21·올포유), 박주영(호반건설)을 비롯, 시즌 2승을 거뒀지만 미래에셋 대우클래식에서 이번 시즌 첫 컷 탈락의 아픔을 겪은 장수연(22·롯데)과 KLPGA 투어 최장신(179㎝)인 신인 박지연(21·삼천리), 상금랭킹 122위로 내년 출전권 유지가 벅찬 이시온(27·바이네르) 등이 5언더파 67타로 선두권을 형성했다.

eidy015@sportsworldi.com 사진=박성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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