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연예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파니는 본격적인 배우로 나선 첫 번째 영화에서 ‘터프하면서도 섹시한 여형사’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파니 특유의 관능미에 안정된 연기력까지 보여 주위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파니의 시크릿 관음클럽’은 관음클럽이라는 최근의 사회적 이슈를 바탕으로 꾸려진 에로틱 스릴러물이다. ‘관음클럽’은 강남과 분당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비밀리에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특별하고 은밀한 클럽이다. 철저한 비밀 회원제로 운영되는 것으로 입장은 예약된 손님에 한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곳에 온 커플들은 오픈된 장소에서 섹스를 즐기고, 다른 커플의 섹스를 관람할 수 있으며, 합의만 되면 파트너를 바꿔가며 집단섹스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종 언론에서 단속 사각지대의 ‘부유층 상대 신종 유흥업소’로 주목을 받아왔으며,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이런 업소가 수도권에 대략 7곳 정도가 있다고 한다.
‘이파니의 시크릿 관음클럽’은 이곳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전개된다. 성적욕구 충족을 위해 극단적 자극 찾기를 마다않는 현대인의 위험한 성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 영화다.
“파격적인 노출은 부담스러웠지만 시나리오가 너무 맘에 들어 출연을 결심했다”는 이파니는 “본격 영화배우로서의 출발에 흠집을 남기지 않고자 별도의 연기 선생님을 모시고 연기력을 키웠다”며 이 영화 출연에 대한 특별한 의욕을 보인바 있다. 주제가 역시 이파니가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불렀다.
윤기원, 황은수 등이 함께 출연한 한 ‘이파니의 시크릿 관음클럽’은 10월 중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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